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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새벽진료 시작
경희의료원 새벽진료 시작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4.16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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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동서성인병센터가 바쁜 학생, 직장인과 노인층의 진료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벽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중생 협진센터 소장은 “평소 휴가나 조퇴 등을 사용하지 않고는 병원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로 잠이 줄어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노인층에 대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병원 이용이 되도록 새벽진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의 새벽진료에는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사상체질과 등의 양방과 한방 교수진이 진료에 함께 참여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과 노인병을 양한방협진을 실시한다.

병원측은 환자가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진료대기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진료 및 검사가 원스톱으로 진행돼 새벽진료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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