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安哲民)은 지난달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제64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실시해 전체 127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무료진료는 광진구의사회(회장·文景瑞)와 건국대병원(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 46명, 정형외과 18명, 산부인과 7명, 안과 9명, 이비인후과 17명, 피부과 15명, 치과 15명 등 총 7개의 진료과에서 127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진료는 김종진 팀장(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을 중심으로 광진구의사회 서중산·장미영·장경호(내과), 이영규(정형외과), 채규정(산부인과), 방진현(이비인후과), 홍주의(피부과)씨와 건국대병원 임찬영(안과), 박정희(방사선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성오씨 등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었으며 이외에 대한전공의협의회, 건국대병원 간호 및 약제팀, 서울시임상병리사회, 서울시방사선사회, 서울여자간호대학, 신구대학 등 자원봉사자 32명도 함께 동참해 주었다.
다음 제65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는 오는 7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서초구의사회와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참여한다.
정재로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