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강남(회장·李亨馥)·서초구의사회(회장·金一中) 합동 학술대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4시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몰려 어려운 개원가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서초구의사회 申敏鎬준비위원장은 “이번 학회는 베스트 연자와 주제를 선정했으며 동영상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일선 개원가를 돌며 절실히 느꼈다”며 “일치단결로 수가대책 등에 맞서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당뇨병 맞춤형 치료에서의 최신지견(허갑범 연세의대 명예교수)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탈모치료(심우영 경희의대 교수) △비만치료의개원가에서의 술기(이황희 엔비의원장) 등이 발표됐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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