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5일제 근무 따라 경영 개선 적극 지원 촉구 병원계는 “주5일 근무제 시행 이후, 이 제도 시행 병원 대부분이 환자감소와 그로 인한 수입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절한 지원책이 강구되지 않으며 해당 병원들의 경영난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병원계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한 대학병원의 경우, 소위 명문병원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된 지난 7월 한달 동안 토요일 병원을 찾는 외래환자와 그에 따른 수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이 병원은 주5일 근무제 시행 이후 첫 주 토요일 외래환자가 전년도 같은 날보다 11% 줄어들었고 두번째 19%와 세 번째·네번째에 각각 26%로 내원환자 감소폭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그리고 8월 첫 번째 토요일 외래환자수 역시 26%가 줄 일반 | 김기원 기자 | 2004-08-24 00:00 김주필 대의원 '고발 취하' 2만 서울특별시의사회원들의 염원과 저력이 한껏 발휘되어 ‘형사고발 취하 및 새롭고 투명한 의사단체 건설’이라는 의료계 대화합의 찬란한 역사가 쓰여진 뜻깊은 날이었다. 그동안 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 대한 형사고발건으로 발목이 잡혀 현안타결을 위한 대투쟁을 앞두고 소강상태에 빠졌던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고발자와 피고발자, 대의원 그리고 2만 회원의 이름으로 ‘형사고발 취하를 전제조건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화합과 단결을 바탕, 새로운 의사단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전격 합의했다. ‘金周弼대의원의 고발건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의 건’이라는 단일 의안을 놓고 열린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고발자인 金周弼대의원과 피고발자인 朴漢晟회장·羅賢마포구의사회장의 발언에 일반 | 김기원 기자 | 2004-08-21 00:00 "의료기관 평가 앞두고 '긴장'-복지부, 병원계 결과분석 활용방안 놓고 신경전" 오는 31일부터 5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의료기관 평가 시행을 앞두고 평가대상 병원들이 “평가 기준과 툴이 애매하거나 비현실적”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향후 평가시행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은 이의제기의 근본 원인은 주무당국인 복지부와 평가대상 의료기관들의 모임인 대한병원협회가 평가결과 분석 및 활용 방안 등의 도출을 위한 주체 선정에 실질적인 합의없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과정에서 의료기관 평가작업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의료기관 평가와 관련, 복지부와 병협 등 병원계는 평가결과 분석 및 활용방안에 대한 내부적 합의는 고사하고 의료기관 평가툴 채택 등에 있어서도 엇박자를 연출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즉, 복 일반 | 김기원 기자 | 2004-08-21 00:00 04년 상반기 정년퇴임 교수-서울의대 이종욱 교수 등 12명 "서울의대 李宗郁교수(비뇨기과학교실)를 비롯 연세의대 高潤雄(내과학교실)·趙範九(흉부외과학교실)교수, 고려의대 獨孤英昌·金舜謙(이상 소아과학교실)·洪命鎬(가정의학교실)교수, 이화의대 朴應範(외과학교실)·王鎭萬(정형외과학교실)교수, 가톨릭의대 金重浩(인문사회과학교실)·崔貞尹(정신과학교실)교수, 한양의대 郭鎭榮(외과학교실)·鄭鎬三(해부세포생물학교실)교수가 이달 말 아쉬움을 뒤로하며 그동안 정들었던 교단을 떠난다. 서울의대 李宗郁교수는 1963년 서울의대 졸업후 도미, 시나이병원을 거쳐 81년 모교에 근무를 시작한 이래 비뇨기종양학분야의 권위자로 명성을 떨쳤으며 서울의대 학장을 역임하고 의평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연세의대 高潤雄교수는 1964년 연세의대 졸업후 72년부터 모교에 봉직해오면서 골 일반 | 김기원 기자 | 2004-08-2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7147247347447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