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 전 일동제약 사장의 딸 시현 양이 조계섭씨의 아들 청운 군과 오는 13일(토) 오후 1시 남포교회(아시아선수촌아파트 상가 2층)에서 화촉을 밝힌다.김동희 

△이원로씨(인제대 일산백병원장)…2006 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지난해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국제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세계꽃박람회에 의료진을 파견, 응급환자 후송 및 진료를 지원했다.

광진구 이순흥 회원이 구랍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이순흥 회원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소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그후 동부시립병원에서 소아과 과장을 역임하고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이순흥소아과를 오랫동안 개원했다. 고인은 이외에도 사진활동에 관심을 갖고 5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100일간의 곤충 사진일기 등 수 권의 책을 발행하는 한편 대한사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례식은 1일 오전 9시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성남 모란공원에 안장됐다.

최형기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의 딸인 윤영양이 이춘식씨의 아들 희대씨와 오는 1월5일(금) 오후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유형식 연세의대 진단방사선과학교실 교수의 딸인 지연양이 권희태씨의 장남 기업군과 29일(금) 낮12시30분 연세대동문회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상문 양천구의사회 고문(전 회장, 이상문이비인후과의원장)의 모친 최남례 여사가 지난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9일 오전 8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1608-8번지 귀빈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박재갑 서울의대 외과 교수가 환경재단에서 뽑은‘200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 100인’에 선정됐다. 박교수는 지난 26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0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 100인’은 남다른 헌신과 개혁정신으로 세상에 소중한 빛이 되어 준 인물들로 학계, 문화계, 시민사회계 등 각 계층 인사 14명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박교수는 지난 6년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민들에게 담배의 해악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어 2006년에는‘담배제조와 매매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195명의 국회의원으로부터 찬성 서명을 받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중외제약 생산본부 손종법 수석상무의 모친 이계순 여사가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영결식은 29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평화원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충남 논산군 벌곡면 덕곡리 선산에 안장된다.

정연태(원광의대 해부학 주임교수)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은 2007년 1월 1일부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의 상임 부총재로 취임한다. 이에 따라 정 부총재는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사단법인 세계 자연보전 연맹 한국위원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은 1977년 설립돼 현재 전국 회원 수 50만 명에 이르는 자연보호 범국민 운동의 시초가 되는 단체이다.  

박진수 한림의대 교수(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가 지난 25일 빙모상을 당했다. 영결식은 2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되며, 고인의 유해는 대지공원에 안장된다.

윤종률 한림의대 교수(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의 장인인 김병수 옹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영결식은 오늘(27일) 삼성의료원에서 엄수됐다.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오는 28일(목) 오후3시 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LG CNS(사장·신재철)와 원격건강관리 파일롯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 가정과 병원을 이어주는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구현을 위한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는 미국 인텔사가 제작한 홈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 향후 1년간 연세의료원과 LG CNS가 시범적으로 운영해 한국인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5년5월 국내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의료환경을 구축, 전자의무기록과 스마트카드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격건강관리 서비스의 장점은 환자들의 편익에 초점을 맞춰 포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기원기자 kikiwon@d

이기섭 전 이대부속병원장이 지난 25일 오후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영결식은 29일(금) 오전9시 속초시 문화원에서 속초시 장으로 치뤄질 예저이다.

△인창식씨(포천중문의대 차병원 대체의학·난치병센터 교수)…2007년도 영국 캠브리지의 국제인명센터가 발간하는 IBC 인명사전에 수록된다. 인창식 교수는 이미 올 7월 의학분야의 성과와 저명성을 인정 받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바 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화합" 최근 대한성형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고대구로병원 김우경 교수는 학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로 '내부갈등 봉합'을 뽑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형외과의 경우 회원수 증가와 외부의 도전으로 회원들의 욕구는 날로 다양화되고 팽창되면서 내부갈등의 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수련병원과 개원가의 목표와 관심사 다른 대표적인 과로 회원들을 한 울타리에 끌어안기 매우 어려운 과이기도 하다. "현재 성형외과학회는 타 과 의사들로부터의 거센 도전, 경기 침체에 따른 환자감소,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공공정책 등 많은 어려움에 에워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깊어 가는

임군일 동국의대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조직공학을 이용한 근골격계 재건용 대체조직개발’ 연구가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 위탁과제의 하나로 선정, 산자부로부터 3년간 2억5천만원의 연구비를 수혜 받게 됐다. 또 임교수는 ‘간엽줄기세포의 분화와 관련된 연구’가 2006년도 기초연구지원과제로 선정되어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3년간 1억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허춘웅씨(명지성모병원장·가톨릭의대 10회)…지난 13일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 최영식 의료원장에게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허춘웅 원장은 가톨릭의대 동창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학회 유치에 `올인' 정희원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올해는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창립된 지 45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학회가 이뤄낸 결실은 실로 경이적이다. 불과 2개 수련병원과 전문의 31명으로 시작한 신경외과학회는 45년이 지난 현재 수련병원이 83개, 배출 전문의가 1986명이나 되는 실로 놀라운 성장세를 이룩했다. 제1차 창립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이 25편에 불과했던 규모가 2006년 현재 총 722편에 이르게 되었다. 창립 45년, 도약 새 전기 질적 발전 역시 양적 팽창에 버금가는 실적을 쌓았다. 학술프로그램은 선진외국의 형태와 내용을 각 세부전공별로 골고루 갖추었다. 전문 분과학회가 9개, 지회가 5개로 모두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회원들이 여러 국제

장준홍 전 강서구의사회장의 장남 원식군이 사라 주바이리양과 오는 30일 오후 5시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경원대학교 총장)이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에서 주최하는 ‘2006 존경받는 경영인상’을 수상 하였다. 이길여 회장의 이번 수상은 1958년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의료봉사 활동과 의료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과 무료 진료,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및 무료 시술 등 국민 보건 향상에 힘써왔던 봉사의 정신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1998년 가천의대를 설립해 의료인 양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가천문화재단 설립과 가천박물관 개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설립 등 문화사업에도 앞장 선 공로가 인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