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어가는 환자 도왔을 뿐인데'···봉침 사망사건 내달 12일 선고 '죽어가는 환자 도왔을 뿐인데'···봉침 사망사건 내달 12일 선고 한의원에서 봉침시술을 받던 도중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켜 사망한 환자에 대해 유가족이 한의사와 응급처치를 했던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결심 공판이 15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렸다. 이 사건은 유가족이 봉침시술을 했던 한의사는 물론, 응급처치를 도운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까지 책임을 물으면서 논란이 됐다. "선한 의도에서 환자를 도왔던 의사를 처벌하는 것이 옳으냐"는 것이다.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는 사망한 여교사 A씨의 남편과 모친이 최후 진술을 했다.A씨의 남편은 “아내는 이전에 침 정책 / 보험 / 법률 | 권민지 기자 | 2020-01-15 13:12 대법 "전화로 처방전 발부 지시했어도 '무면허' 의료 아냐" 대법 "전화로 처방전 발부 지시했어도 '무면허' 의료 아냐" 의사가 전화로 환자를 진찰하고 의료인이 아닌 간호 조무사에게 처방전을 작성했어도 이를 의사면허 자격정지 사유로 볼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대법원이 14일 밝혔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구 의료법(2013년 4월 개정되기 전의 의료법) 위반 행위로 의사면허 자격이 정지된 의사 A씨가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자격정지가 적법하다고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A씨는 지난 2013년 2월 병원 외부에서 전화를 통해 간호 조무사에게 환자 3명의 처방전을 발행하 정책 / 보험 / 법률 | 권민지 기자 | 2020-01-15 10:16 [신간] 누구도 멈출 수 없다 [신간] 누구도 멈출 수 없다 멜린다 게이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의장에게는 늘상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 부자로 꼽히는 '빌 게이츠의 아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하지만 빈곤 문제와 자선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멜린다' 게이츠란 이름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멜린다 게이츠의 첫 번째 자전적 에세이 가 지난 2일 국내에 발간됐다. 그를 빌 게이츠의 아내에서 세계 최대 자선단체를 대표하는 ‘공동의장’으로 변신하게 한 계기는 아프리카에 사는 한 여인과의 만남이었다. 지난 1993년 남편과 함께 떠난 아프리카 여행 신간 | 권민지 기자 | 2020-01-13 17:11 [신간] 병원 사람들을 위한 행복한 경영 이야기 [신간] 병원 사람들을 위한 행복한 경영 이야기 병원에서 일하는 ‘병원 사람들’에 대한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서 출발했다."병원에서 일하는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왜 병원에서 일하는가?" "어떻게 일하는 것이 행복한가?"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나라 의료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위이며 평균수명은 전세계에서 상위권이다.우리나라 의료 산업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이 자리하고 있다. 병원 산업의 성장은 한국 경제의 성장과 맥을 같이한 셈이다. 경제 성장과 가파른 인구 증가가 신간 | 권민지 기자 | 2020-01-13 17:06 "집행유예도 실형"···法, 의료법 위반의사 면허취소는 정당 "집행유예도 실형"···法, 의료법 위반의사 면허취소는 정당 의사가 의료법을 위반해 금고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에도 실형과 마찬가지로 의사면허 자격이 취소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제8행정부(부장판사 이재영)는 의료법 위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의사면허가 취소된 의사 A씨가 의사자격 취소처분이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4년 8월 의료법을 비롯해 영리유인, 감금, 정신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결국 지난 2016년 2월 인천지방법원에서 의료법 위반 혐의와 정신보건법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 정책 / 보험 / 법률 | 권민지 기자 | 2020-01-10 1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