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페이스 북, 활용 목적부터 정하세요 페이스 북, 활용 목적부터 정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이미 1000만명을 넘었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60% 이상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를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사용자가 많아서인지 요즘 어디를 가나 SNS(Social Network Services) 얘기가 빠지는 자리가 없다. SNS는 무엇인가? 웹상에서 선후배, 동료 등 지인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우리나라에서는 싸이월드, 미투데이 등의 예가 있고, 세계적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런 SNS는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라고 불리기도 하며,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기도 한다. ■가볍고 넓게 의사신문 창간51주년 특집 | 의사신문 | 2011-04-13 10:49 첫 해부학 실습의 추억과 숭고한 기증에 대한 단상 첫 해부학 실습의 추억과 숭고한 기증에 대한 단상 입학을 하자마자 누군가가 말했다. “저기에 해부실이 있대.”의과대학 건물은 회색빛 돌벽에 박공지붕을 이고 중앙에 시계가 달린 3층짜리였다. 세상의 대학을 대표하듯 이지적이고 단정한 모습이었지만 해부실 소리를 들은 후부턴 그곳은 머리털이 삐죽삐죽 일어서도록 공포를 자아내는 장소가 되었다. 비라도 흩뿌려지는 날이면 공동묘지가 연상되어서 멀리 돌아가곤 했다. 교정 곳곳에 목련화가 피어날 때에 유독 그 앞의 목련은 원혼이라도 서린 듯이 자주빛깔 꽃을 피워서 기괴함을 보탰다.예과 2년을 마치고 비로소 첫 해부학 실습이 있던 날이었다.때는 3월, 아직도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아 신촌 골 매서운 바람이 스치던 때.우리 학년 60명은 해부학 교실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여태껏 감히 얼씬도 해보지 못했지만 더 이 의사신문 창간51주년 특집 | 의사신문 | 2011-04-13 10:3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