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샘예, 저는 마 일년은 죽었십니더···" "샘예, 저는 마 일년은 죽었십니더···" 요즈음 자동차 보험 환자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원장님들은 본인들이 의사인지, 수사관인지, 아니면 상대에게 속지 않아야겠다고 머리 굴리며 흥정하는 장사꾼인지, 도통 헷갈릴 것 같다. 교통사고 환자가 오면, 이 환자를 입원시켰다가 혹시라도 보험 사기로 엮이지는 않나, 이 환자가 병원의 지시를 잘 따르려나 등등의 생각을 하다보면, 환자를 믿고 치료를 해야되는 의사로서 회의가 들 때가 많을 것 같다. 또 예전에는 간간히 들려 왔으나, 요즘은 늘 들려오는 “모 의원에 검찰에서, 혹은 경찰에서 나와서 5년치 차트 압수해갔더라” 등등의 소문은 우리를 더욱 위축시킨다. 최근의 동향을 보면 자보 취급 의료 기관의 수사받는 비율이 20∼30%를 육박하고 있다. 이는 건보의 실사율 1%에 비하면 너무 심한 것 같다. 어차피 개원 | 의사신문 | 2006-10-26 15:19 환자진료기록 사본 교부에 대해 (1) 환자진료기록 사본 교부에 대해 (1) 최근 보험회사에서 병원에 전화를 걸어 환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며 진료사실을 확인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환자의 위임장을 들고와서 환자의 차트를 복사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졌다.Q : 보험회사에서 피보험자에게 보험금 지급시 부당한 경우를 막기 위한 조치로 생각되나 이런 경우 환자의 진료사실 확인을 해주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환자의 진료기록 복사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A : 제 경우는 보험회사 직원의 전화상 환자의 진료사실 확인요청에는 농담처럼 “귀사의 회장님이 보험에 가입했는지와 가입했다면 어떤 종류인지 답을 해주겠습니까?”하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위임장을 가져온 경우는 환자를 위해 어느 정도까지 복사해 주어야 하는 것인지, 개원 | 의사신문 | 2006-10-26 14:5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