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콘서트]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갈라콘서트 [콘서트]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갈라콘서트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프랑스 뮤지컬로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식상해있던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충격을 선사했던 공연이다. 이 뮤지컬은 지난 2005년부터 2년여에 걸친 성공적인 내한공연으로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 새로운 팬덤을 형성한 공연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갈라콘서트에는 프랑스 뮤지컬 열풍의 두 주역, 로랑 방과 나디아 벨이 참가해 이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로랑 방은 공연에서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매력에 빠져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와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방황을 하는 근위대장 페뷔스역을 맡았다. 집시여인 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에는 나디아 벨, 로맨틱 피아니스트에는 다니엘 글레 문화계 소식 | 김태용 기자 | 2010-09-02 18:15 [영화]악마를 보았다 [영화]악마를 보았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감독의 소개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할 영화다. `조용한 가족'으로 메가폰을 잡고는 `반칙왕'으로 이름을 알리고 `달콤한 인생'을 거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수많은 추종자들을 양성해 낸 김지운 감독이다. 어찌 보면 몇 편 되지 않는 작업물이지만 김지운 감독은 10여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관객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 놓았다. 복수 3부작(`복수는 나의 것'부터 `친절한 금자씨')으로 빛나는 박찬욱 감독과는 차별화되는 잔인함과, `스타일'의 감독이라 불리는 이명세 감독과도 구별되는 카메라 워킹과 음악선곡을 보여준다. 이처럼 김지운 감독은 그만의 독특한 색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는데 적지 않은 이들은 그의 최고 작품으로 `김지훈-이병헌' 콤비 문화계 소식 | 김태용 기자 | 2010-09-02 18:13 [영화] 인셉션 [영화] 인셉션 드림머신이라는 간단한 기계장치로 누군가의 꿈에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그는 일본인 사업가 사이토(와타나베 켄)의 제안에 따라 거대 합병 기업의 총수가 될 피셔(킬리언 머피)의 꿈을 설계하여 기업 합병을 막으려 든다.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인셉션'이다. 코브는 인셉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하고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에 도전한다.아내의 살해범으로 몰린 자신의 누명을 벗고 사랑스런 쌍둥이 딸을 보러가기 위해서 말이다. 영화 인셉션의 이같은 소재와 이야기 전개는 흥미로운 수준을 벗어났다. 메멘토와 문화계 소식 | 김태용 기자 | 2010-09-02 18:11 [콘서트] 스티비 원더 [콘서트] 스티비 원더 진정한 전설과의 경이로운 조우, 스티비 원더의 8월 10일 내한공연이 확정됐다. 스티비 원더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 하지만 그는 특유의 천재성을 바탕으로 가수이자 작곡자,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맹활약하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금까지 스티비 원더는 무려 75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빌보드 탑 100에 올린 곡만도 100곡 이상이다. 그래미 수상식에서는 총 25차례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1985년에는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고 로클롤 명예의 전당에도 그의 이름은 헌정됐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의의 `거쉰 공로상'을 수상했다.이처럼 어마어마한 기록들로 그의 이름은 문화계 소식 | 김태용 기자 | 2010-09-02 18:03 [영화] 이끼 [영화] 이끼 영화 `실미도'로 국내 최초 1000만 관객시대를 연 강우석 감독이 본격 서스펜스 드라마 `이끼'를 가지고 우리곁에 다시 돌아왔다. 본 영화는 동명의 인기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했다. 웹툰 `이끼'는 200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첫 연재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최종회까지 총 3600만 클릭수를 기록한 대작. 강우석 감독은 본 웹툰이 보는 사람을 몰입시키는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과 평소 서스펜스를 스크린에 담고 싶었던 욕심을 이유로 이 웹툰의 영화화를 결정했다고 한다.그는 웹툰 이끼에 대해 “이미 만화로써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적으로 이를 뛰어넘어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문화계 소식 | 김태용 기자 | 2010-09-02 16: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