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사회 조승복 회장은 지난 8일 용산구 소방서장과 용산구 경찰서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의료계의 현안과 아울러 용산구 관내 119 위치 시스템을 병원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갖추어질 경우 응급상황 발생시 경찰서나 119 센터에 신고할 경우 관내 병원의 정확한 위치가 저장되어 있어 특별한 위치 설명 없이도 빠른 출동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조승복 회장은 금년 용산구의사회에 정식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3곳의 의료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용산구 의사회의 회무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의 말씀을 드렸습니다.김종혁 객원기자

불어오는 바람결에 가을날의 추억들이 떠오르시는지요. 9월 11일 영등포구의사회 상임이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보이사로 연임하시며, 영등포구 의사회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셨던 전득환소아과 원장님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영등포구를 떠나시는 모임이기도 했습니다.하지만, 한번 영의회는 영원한 영의회원!! 앞으로도 자주 뵙고, 인연이 이어지길 부탁드립니다. 전 이사님. 10월 15일 영등포구의사회 창립 73주년 기념 야유회를 위해 저희 상임이사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에게 뽀송뽀송하게 갓 깐 밤송이 같은 좋은 추억이 될 여행지 선정 때문에 말이죠. 좋은 의견 있으시면, 저희 임원들에게 연락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전득환 선생님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자 회원

성북구의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제145차 외국인노동자무료진료를 갖고 229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고대안암병원(원장·김린)과 공동 주최로 실시된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59명 등 229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임상병리 21명 등 43명이 각종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과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홍보이사를 팀장으로 성북구의사회 김명석(내과), 전은의(산부인과), 김용재(이비인후과), 정신(비뇨기과), 이영원(가정의학과), 고대안암병원 서영우(안과), 영동세브란스병원 김형중(내과), 송파구의사회 오동철(정형외과)씨 등 11명의 의사가 참여했습니다. 또 1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하여 간호사 4명, 약사 4명, 임상병리사 2명, 방사선사 2

○…최근 강서구의사회와 보건소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강서구보건소의 협조요청사항입니다. 1. 병원성세균 감염방지 노력 당부 2. 추석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협조 3. 하반기 의료기관 지도점검계획(기간 : 2006년 9∼10월경, 점검대상 : 상반기 실시한 자율 점검제 불성실이행 기관 및 민원발생 기관,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은 약무팀과 합동점검, 주요점검내용 : 무면허 의료행위, 과대광고, 진료거부, 변경신고 이행여부, 기타 의료관련법상 준수사항 등) 4.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강서구의사회 요청사항입니다. 1. 법률적, 행정적 지도사항을 개별적 통보외에 의사회를 통한 홍보 요청(회원들이 정기 혹은 비정기적으로 행해야 할 행정업무를 잊지 않고 수행할 수 있도록 개별 홍보를 당부했습니다. 뿐만 아니

우리구 박영우 회장, 최경훈·주재식 부회장, 김선희 법제, 이동승 의무이사 등 상임진이 최근 조종희 강동구보건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영우 회장은 강동구의사회와 보건소간에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가입 회원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신고시 반드시 의사회를 경유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종희 소장은 강동구의사회를 항상 신뢰하고 있으며 모든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조성래 객원기자

“전문성을 살려 기본에 충실하면 어려운 의료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은평구의사회 김병인 회장은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하고 어려운 의료 환경에서는 자기가 맡은 과에 충실한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료계의 현실이 답답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김병인 회장은 의료소비자인 환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며 눈에 보이는 이익만 쫓아 얕은 의료지식만으로 환자를 대하는 의사는 어려워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정된 의료시장과 소비자를 두고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낙제점인 국가 보건의료체계도 문제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것에 자꾸 집착하는 의사들도 문제가 많다”고 꼬집었다. 김병인 회장은 현재 일부 의사들이 비만, 성형, 미용 등에 큰 관심을 보이

“개원의들은 고독합니다. 하루 종일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상대하지만 사실은 아무와도 사회적인 관계가 되지 못합니다. 개원의의 아픔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이웃에 있는 의사밖에 없습니다.” 용산구의사회 조승복 회장은 회원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용산구의사회는 회원들 사이의 분위기가 가장 좋은 구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의사는 하루 종일 환자를 상대하지만 인간적으로 1대 1의 관계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족들에게 의료와 관련된 얘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떨 때는 세상이 절벽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편한 마음으로 찾아가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 큰 힘입니다.” 조승복 회장은 바로 자신의

○…은평구의사회는 오는 14일(목) 오후 7시 구의사회관에서 `제4차 회원연수교육'을 실시합니다. `비만의 약물치료'를 주제로 포천중문의대 가정의학과 김상만 교수가 강의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최상철 객원기자

○…달력은 훌쩍 9월을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헷갈리는 계절 덕분에 일찌감치 나온 귀뚜라미는 자신의 울음소리도 머쓱한지 잠시 울고는 이내 사라지고 마네요. 지난 월요일이지요∼ 오랜만에 `벙개' 모임이 있었습니다. 우리 구 선생님들은 가끔은 모여서 정을 주고 받아야 그 힘으로 진료도 하고, 유쾌하게 웃으면서 젊게 사실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4일 저녁 7시 신정네거리 주안과 뒤 시장통에 있는 큰 차돌집은 이날 시끌벅적했습니다. 양천구의사회 회원들의 사랑과 우정이 쌓여가는 소리 때문입니다. ○…백의 건달 모임이 매주 월, 목 저녁 9시, 토 저녁 5시 신정교 밑 주차장 옆 운동장에서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야간산행 모임이 지난 5일

○…지난달 31일 `2006년도 상반기 신입회원 환영회'〈사진〉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오후 7시 대명주에서 열린 신입회원 환영회에는 상반기 신입회원 13명 중 6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민호 회장, 상임이사 : 최병호·박우형·이상목 부회장, 고석주 총무, 백대현 재무이사. 신입회원 : 손욱현(가톨릭성모안과의원), 권윤희(예지인피부과의원), 김세환(디에프성형외과의원), 허석준(고려산부인과의원), 김종찬(김종찬성형외과의원), 송무형(미즈라인의원) 원장. 신민호 회장은 서초구의사회 가입을 환영하며 회원 불이익에 대해서는 의사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습니다.강원경 객원기자

○…우리 서대문구의사회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보건소에서 열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제144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사진〉에 참여해 총 241건의 환자를 성의껏 진료했습니다. 이날 의료봉사단 안철민 단장과 권기철 서대문구의사회장의 지휘로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이 참석, 의료진의 불편사항을 청취했습니다.이날 자원봉사자로는 서대문구의사회 김성희·이석제(내과), 황주연(신경정신과), 김종균(마취통증학과) 김흥용(산부인과), 강승민(안과)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또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진영(피부과), 소병현(비뇨기과), 조완제(가정의학과) 회원 및 박한성(피부과) 의료봉사단 이사가 성의껏 환자를 돌보았습니다. 이날 진료는 내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순으로 환자

○…지난달 30일 강서구의사회와 강서구보건소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경민 회장, 김동석 유병희 이미영 회장, 정용표 총무이사, 박용우 법제이사, 조균석 의무이사가 참석했습니다. 강서구보건소에서는 소장 및 직원 7∼8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서구 의료 현안에 대해 서로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승훈(유승훈 이비인후과의원장)입니다. 저는 지난달 30일 상암 축구장에서 `번개' 모임〈사진〉을 가졌습니다. 제가 FC 서울의 구단 관계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K리그를 사랑하고 FC서울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함께 해주신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전반전의 조금 답답한 경기가 끝나고 후반전에는 시원하게 경기가 진행되어서 골도 많이 났습니다. 전반전에는 이러다가 0:0 무승부

“크게 보자.” 최근 의료계 현안에 대한 영등포구의사회 박희봉 회장의 진단과 처방은 간단명료하다. 박 회장은 의료계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보다 대승적 차원에서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하면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국방의학전문대학원 신설문제를 비롯한 `약가절감·급여관리 강화' `의약품시장 개방' 등 의료현안들이 쉴새없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내홍에 따른 의료계 분열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것. “현재 의료계가 전체적으로 방향성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입니다. 의료계의 대표단체인 의협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아 의료계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나가야 합니다.” 박희봉 회장은 “사회주의 의료 속에 의사의 품위와 입지는 갈수록 좁아져 이제는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 처해 있다”며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이다. 평소 시(詩)를 즐기는 그는 마치 시어(詩語)를 다루듯 회원들의 요구에 섬세하게 반응하며 다가간다. 여기에 깃든 진정한 자유 혼과 따뜻한 인간존중으로 그는 `사회속으로' 파고드는 `일등 의사회'의 브랜드를 지켜가고 있다. 양천구의사회 조종하 회장. 그는 시(詩)란 프리즘을 통해 인생을, 또 의료를 서정적으로 함축한다. 시를 통해 인생을 노래하고, 의료를 바라보는 각별한 감성을 토해낸다. 쓸어지는 몸을 가누려고 땅속 바위를 끌어 안는/ 우리는 흔들리는 나무 입니다/산비탈에 서있는 나무, 바로 당신 입니다(`무제' 중에서) 의약분업 사태 당시 고단했던 의료현장의 애환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그는 의료 안팎에서 조여오는 삶에 대한 무게와, 위기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

의사신문이 회원들을 위해 활짝 개방됩니다. 서울시 각구의사회와 손을 맞잡고 생생한 회무현장에 앵글을 맞춰 나아갑니다. 각구의사회 공보·홍보이사들로 구성된 본지 객원기자들이 엮어갈 구의사회 회람 형식인 `Local News' 무대에 회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강남구의사회지난달 25일 제76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4일 열릴 `강남구의사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오후 7시 열린 전체리에서는 강남구의사회 고문변호사로 선정된 주완(법무법인 지성)·김선욱 변호사(대외법률사무소)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또 상임이사와 전체이사간 상견례 및 2006년

서울시의사회를 중심으로한 의료계가 ‘의심처방 응대 법제화’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적극 저지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경만호)는 지난 달 29일 제2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해 국감에서 김선미의원의 지적으로 복지부가 추진해오던 ‘의심처방 응대 법제화’에 대해 반대입장을 공식결의했다. 이와함께 법제화 저지를 위해 회세를 집중하는 등 총력경주할 것을 선언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심처방 응대 법제화 반대가 의료계 독단으로 비추어질 수도 있는 점을 감안, 그동안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온 상태이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성실응대에 대해 의무조항을 넣고 응급환자수술 등 응대가 불가한 경우에 한해 예외 조항을 신설하며 불성실 응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경만호)는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불법단체예방접종의 근절과 관련, “단체예방접종을 신고제에서 허가제 또는 금지하도록 법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사회의 이같은 주장은 불법단체예방접종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25개구 보건소장 및 구의사회장들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등 근절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기 대문이다. 이와관련,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작성한 ‘단체예방접종 보건소 신고 접수 및 처리 대책’을 통해 매년 단체예방접종이 재발되는 문제점으로 신고제에 기인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즉, 단체예방접종은 전형적인 후진국의 의료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행하고 있는 것은 단체예방접종이 허가제가 아니고 신고제로 되어 있는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경만호)는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한강시민공원 뚝심지구에서 개최된 ‘제1회 생활체육 길거리 휠체어농구대회’에 참석,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울시의사회를 대표, 행사에 참석한 나현부회장은 서울시의사회 경만호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휠체어 농구를 적극 홍보하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7월17일 원주 문막 센추리 21CC에서 열렸던 장애인돕기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700만원을 이날 장애인농구협회에 전달했다. 장애인농구협회(회장·박진)는 이에대한 감사표명과 함께 나현 수석부회장에게 감사

서울시의사회와 25개 구의사회는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과 관련, 국세청과 복지부 회신이 올때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 내역을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각구의사회장협의회(대표·고상덕)는 지난 18일 오후7시 대림정에서 경만호 서울특별시의사회장과 20명의 각구의사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월례모임에서 참석 구의사회장들은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한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의사회 질의에 대한 국세청과 복지부 회신시까지 공단에 진료비 내역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의협과 서울시의사회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경만호회장은 인사를 통해

서울특별시의사회를 비롯한 4개 의약인단체는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대해 “진료내역 제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한 김성옥 서울시치과의사회장·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 등 4개 의약인단체장은 지난 17일 오전 소피텔앰버서더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 4개 단체장은 성명에서 “의료법 제19조, 20조는 의료법 또는 다른 법률의 규정이 없는 만큼 한 환자의 비밀누설, 발표 또는 환자에 관한 기록의 열람, 사본교부 및 내용확인을 금지하고 있는데 여기서 소득세법 제165조가 위 다른 법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다른 법률이 정한 절차는 당연히 준수되어야 할 것이나 국세청 고시 및 업무지침은 지